“블랙으로 꾸민 특별판”… 지프, 랭글러 스모키 마운틴 공개


[해시태그=전우주 기자] 지프가 랭글러 윌리스를 기반으로 외관과 실내에 전용 사양을 적용한 ‘랭글러 스모키 마운틴’ 특별판을 공개했다.

랭글러 스모키 마운틴
랭글러 스모키 마운틴(사진=지프)

지프는 미국 테네시주 피전 포지에서 열린 스모키 마운틴 인베이전에서 신차를 선보였다. 랭글러 스모키 마운틴은 지프가 진행 중인 ‘트웰브 4 트웰브’ 캠페인의 최신 모델로, 4도어 랭글러 윌리스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외관에는 블랙 색상을 중심으로 전용 디자인을 적용했다. 글로스 블랙 그릴과 짙은 색상의 ‘스모키 마운틴’ 보닛 데칼을 사용하고, 33인치 타이어와 블랙 17인치 휠을 장착했다. 스틸 록레일을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하드톱과 펜더 플레어는 차체와 같은 색상으로 마감했다.

랭글러 스모키 마운틴
랭글러 스모키 마운틴(사진=지프)

실내에는 블랙 소울메이트 볼스터를 조합한 블랙 펀데일 시트를 사용했다. 시트 중앙에는 다이아몬드 플레이트에서 가져온 패턴을 적용하고, 등받이에는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1941년형 윌리스 그래픽을 새겼다. 테라코타 색상의 대비 스티치와 금속 질감의 블레이즈 오렌지 장식을 더했으며 대시보드에는 아닥스 기술 패턴과 아노다이징 카본 트림 링을 적용했다.

전용 장식은 변속 레버와 후면 스윙 게이트에도 사용했다. 변속 레버 메달리온에는 어미 곰과 새끼 곰 그래픽을 적용했으며, 스윙 게이트에는 1941년형 윌리스가 밤의 스모키 산맥으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모습을 담은 전용 플레이트를 장착했다.

편의 사양은 ▲앞좌석 열선 ▲열선 스티어링 휠 ▲듀얼존 자동 공조 시스템 ▲범용 차고문 개폐 장치 ▲12.3인치 유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했다. 구동계에는 전후 다나 44 액슬과 4.10 기어비, 잠금식 리어 디퍼렌셜을 적용하고 트레일러 히치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3.6리터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2.0리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70마력과 최대토크 40.8kgf.m을 발휘한다. 3.6리터 V6 엔진은 최고출력 285마력과 최대토크 35.9kgf.m을 낸다. 두 엔진 모두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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