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키워드 :#브라이틀링 #브라이틀링 DB5 한정판 #애스턴 마틴 DB5 #톱 타임 B01 #제임스 본드
[해시태그=전우주 기자] 애스턴 마틴과 브라이틀링이 DB5의 실내 디자인과 영화 속 역사를 반영한 한정판 크로노그래프 3종을 출시한다.

DB5는 1963년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제임스 본드 시리즈를 통해 애스턴 마틴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브라이틀링은 이번 한정판을 통해 당시 DB5와 톱 타임이 함께 등장했던 구성을 현대식 크로노그래프로 다시 제작했다.
브라이틀링은 ‘톱 타임 B01 크로노그래프 41 트리뷰트 투 애스턴 마틴 DB5’를 ▲스테인리스 스틸 ▲스틸·플래티넘 ▲18K 레드 골드 모델로 구성했다. 각 모델은 1,022개와 315개, 250개 한정으로 생산한다.
이번 제품은 애스턴 마틴 DB5와 브라이틀링 톱 타임이 함께 등장한 1965년 영화 ‘썬더볼’에서 출발했다. 당시 숀 코너리는 애스턴 마틴 DB5와 함께 톱 타임 레퍼런스 2002를 착용했다. 이 시계는 제임스 본드 시리즈에 등장한 최초의 Q 개조 시계다.

브라이틀링은 DB5의 실내 디자인을 시계 소재와 세부 장식에 반영했다. 목재 상감 장식과 수작업으로 색을 입힌 그라데이션 가죽 스트랩, 자동차 계기판을 바탕으로 설계한 서브 다이얼을 적용했다.
쿠션 형태의 케이스에는 홈이 파인 모서리와 버섯 모양 푸셔를 배치했다. 목재 내부 링은 DB5의 스티어링 휠에서 가져왔으며, ‘스쿼클’ 형태의 서브 다이얼은 클래식 자동차 계기판을 반영했다.
실버 다이얼과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조합한 모델은 1,022개 한정으로 제작한다. 브라이틀링은 이 모델을 오리지널 톱 타임 레퍼런스 2002의 구성을 가장 직접적으로 반영한 제품으로 설명했다.

블랙 래커 다이얼을 적용한 모델은 스틸 케이스와 플래티넘 베젤을 조합했으며 315개만 생산한다. 플래티넘 베젤과 고광택 블랙 다이얼의 대비를 활용한 구성이다.
18K 레드 골드 모델은 천연 오닉스를 가공한 다이얼을 적용했다. 브라이틀링이 시계 다이얼에 오닉스를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각 제품에는 고유 번호를 부여한다. 생산 물량은 250개다.
3종 모두 브라이틀링 매뉴팩처 칼리버 01을 탑재했다. 이 무브먼트는 COSC 인증을 받았으며 컬럼 휠 구조와 수직 클러치, 70시간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오픈형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를 확인할 수 있다. 애스턴 마틴 전용 각인 로터는 모델에 따라 로듐 도금 또는 18K 레드 골드로 제작했다.
조르주 컨 하우스 오브 브랜드 CEO는 “애스턴 마틴 DB5는 1960년대와 현재를 모두 아우르는 디자인”이라며 “이번 톱 타임에 DB5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마렉 라이히만 애스턴 마틴 수석부사장 겸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는 “두 브랜드가 디자인과 장인정신, 혁신에 대한 공통 기준을 바탕으로 협업했다”며 “DB5의 디자인과 시계의 정밀성, 성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파블로 비드머 브라이틀링 제품 디자인 총괄은 “이 크로노그래프는 형태와 기능을 함께 고려했다”며 “DB5와 마찬가지로 선과 소재, 마감을 세부적으로 설계했다”고 말했다.
기사제보·보도자료|reivianjeon@hashta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