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할라 색상 그대로”… 애스턴 마틴 발할라 전용 브라이틀링 공개


[해시태그=전우주 기자] 애스턴 마틴과 브라이틀링이 발할라 오너를 위한 슈퍼 크로노맷 맞춤 제작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애스턴 마틴, 브라이틀링 슈퍼 크로노맷 맞춤 제작 프로그램
애스턴 마틴, 브라이틀링 슈퍼 크로노맷 맞춤 제작 프로그램(사진=애스턴 마틴)

애스턴 마틴의 공식 워치 파트너인 브라이틀링은 발할라 구매 고객에게 슈퍼 크로노맷의 색상과 세부 사양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전용 주문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 모델은 ‘슈퍼 크로노맷 B19 44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와 ‘슈퍼 크로노맷 오토매틱 38’ 등 2종이다.

발할라는 애스턴 마틴 최초의 양산형 미드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다.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전기모터 3개를 조합해 최고출력 1,079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5초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349km다. 애스턴 마틴은 발할라를 전 세계 999대 한정 생산한다.

발할라 오너는 전용 컨피규레이터를 이용해 차량 사양과 취향에 맞춰 시계를 주문할 수 있다. 브라이틀링이 슈퍼 크로노맷 주문 과정에 이 같은 맞춤 선택 기능을 적용한 것은 발할라 프로그램이 처음이다.

애스턴 마틴, 브라이틀링 슈퍼 크로노맷 맞춤 제작 프로그램
애스턴 마틴, 브라이틀링 슈퍼 크로노맷 맞춤 제작 프로그램(사진=애스턴 마틴)

슈퍼 크로노맷 B19 44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는 44mm 티타늄 케이스와 룰로 브레이슬릿을 사용한다. 카본파이버 다이얼을 적용했고 투명 케이스백을 통해 검은색 로터와 무브먼트를 볼 수 있다.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은 월별 날짜 수와 문페이즈, 연도, 윤년을 자동으로 계산한다. 2100년까지 별도 조정이 필요 없으며 파워리저브는 96시간이다.

발할라 오너는 B19 44의 리하우트와 초침, 카운터 핸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로터에는 원하는 문구를 새길 수 있다.

애스턴 마틴, 브라이틀링 슈퍼 크로노맷 맞춤 제작 프로그램
애스턴 마틴, 브라이틀링 슈퍼 크로노맷 맞춤 제작 프로그램(사진=애스턴 마틴)

슈퍼 크로노맷 오토매틱 38은 38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룰로 브레이슬릿을 적용했다. 카본파이버 다이얼과 다이아몬드 베젤, 티타늄 크라운을 사용하며 6시 방향에는 날짜 표시창을 배치했다.

오토매틱 38은 리하우트와 핸즈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케이스백 각인도 지원한다.

마렉 라이히만 애스턴 마틴 수석부사장 겸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는 “브라이틀링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자신의 발할라에서 착안한 시계를 주문할 수 있게 됐다”며 “차량과 마찬가지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애스턴 마틴, 브라이틀링 슈퍼 크로노맷 맞춤 제작 프로그램
애스턴 마틴, 브라이틀링 슈퍼 크로노맷 맞춤 제작 프로그램(사진=애스턴 마틴)

조르주 컨 브라이틀링 하우스 오브 브랜드 CEO는 “슈퍼 크로노맷의 디자인 선택 과정을 발할라 오너에게 제공한다”며 “차량 구매 경험을 시계까지 넓힌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발할라는 영국 워릭셔 게이든에 있는 애스턴 마틴 본사에서 생산한다. 발할라 오너가 주문한 슈퍼 크로노맷은 스위스 라쇼드퐁의 브라이틀링 크로노메트리에서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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