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키워드 :#시트로엥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마린 나시오날 #프랑스 해군 #원오프 모델
[해시태그=전우주 기자] 시트로엥이 프랑스 해군 창설 400주년을 기념한 C3 에어크로스 마린 나시오날을 공개했다.

C3 에어크로스 마린 나시오날은 양산을 전제로 하지 않은 원오프 모델이다. 시트로엥은 소형 SUV C3 에어크로스를 바탕으로 해군 제복과 전술 장비에서 따온 외장 요소를 적용했다.
차체 색상은 스톰 블루로 마감했다. 루프에는 라이트 그레이 색상을 넣었고, 차체 곳곳에는 빨간색 포인트를 더했다. 전용 리버리는 프랑스 해군 제복을 연상시키는 구성으로 제작됐다.
외관에는 일반 C3 에어크로스보다 강한 인상을 주는 부품이 추가됐다. 앞뒤 범퍼는 클래딩을 덧대는 방식으로 손봤고, 검은색 17인치 휠에는 오프로드 타이어를 조합했다. 차체 주변에는 넓은 펜더 익스텐션을 넣어 SUV 성격을 부각했다.
아웃도어 장비도 별도로 장착했다. 루프랙은 해군 잠수부 장비를 실을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됐고, 안개등에는 과거 선원들이 모스 부호를 보낼 때 사용한 랜턴에서 따온 슬랫 형태 디자인을 넣었다. 고강도 스트랩과 보트 계류 클리트 형상의 견인 고리, 도어와 C필러 전용 데칼도 외장 구성에 포함됐다.
실내는 해양 테마를 이어받았다. 빨간색 조명은 잠수함 내부 조명에서 따온 요소로, 수중 임무 중 승무원이 낮과 밤의 감각을 유지하는 데 쓰이는 조명 분위기를 반영했다. 시트에는 기념 배지가 들어간 빨간색과 흰색 맞춤형 내장재를 적용했다.
대시보드에는 파란색, 흰색, 빨간색을 조합한 삼색 트림을 넣었다. 외관과 실내 모두 프랑스 해군 기념 모델이라는 성격을 드러내는 방향으로 구성했다.
스텔란티스는 C3 에어크로스 마린 나시오날의 성능이나 섀시 변경 여부를 공개하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 기준 차고는 일반 C3 에어크로스보다 높게 조정된 형태다.
일반 C3 에어크로스는 터보 1.2리터 엔진을 기반으로 한 일반형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로 운영된다. 단일 전기모터를 적용한 전기차 버전도 함께 제공된다.
C3 에어크로스 마린 나시오날은 디자인 스터디 성격의 차량으로 양산 계획은 없다. 같은 계열 모델인 오펠 프론테라와 향후 등장할 피아트 그리즐리 듀오에서도 오프로드 액세서리와 모험형 트림 흐름이 언급됐다.
기사제보·보도자료|reivianjeon@hashta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