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 디저트 라인업 추가” … 신세계푸드, 보성 말차 베이커리 신제품 2종 출시

[해시태그=전우민 기자] 신세계푸드가 보성 말차를 활용한 베이커리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신세계푸드 보성말차 신제품 케이크와 크루아상 2종
우리산지 레시피 보성 말차(사진=신세계 푸드)

이번 신제품은 국산 농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우리산지 레시피’ 캠페인 확대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전국 각 지역의 농산물과 임산물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우리 산지의 재료를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세계푸드는 그동안 ▲경남 남해군 마늘 ▲전남 무안군 양파 ▲경북 경산시 대추 ▲강원 평창군 감자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내놓으며 국산 식재료의 활용 범위를 넓혀왔다.

신세계푸드가 이번에 선택한 재료는 한국 차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전라남도 보성군의 말차다. 보성은 온화한 기후와 해무, 풍부한 일조량을 갖춘 국내 대표 차 산지로 꼽히며, 보성 차는 깊은 향과 깔끔한 맛으로 품질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보성 말차는 은은하게 쌉싸름한 맛과 부드러운 감칠맛, 선명한 색감을 갖춰 ▲크림 ▲초콜릿 ▲페이스트리 등 디저트 재료와 어울리는 원료다.

말차 소비 흐름도 신제품 개발에 반영됐다. 최근 말차는 젊은 소비자 사이에서 건강한 식재료이자 트렌디한 디저트 원료로 소비되고 있으며, 기존 차 음료를 넘어 ▲라떼 ▲케이크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등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 진한 녹색 비주얼과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은 SNS에서 말차 디저트가 소비되는 배경으로 작용했고, 신세계푸드는 보성 말차의 산지 가치와 디저트 트렌드를 결합해 제품을 개발했다.

신제품 떠먹는 보성 말차 초코 케이크는 보성 말차 크림과 진한 가나슈를 층층이 쌓아 올린 떠먹는 케이크다. 말차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에 초콜릿의 진하고 달콤한 맛을 더한 제품으로, 깊으면서도 은은한 쌉싸름함을 살린 구성이 특징이다.

함께 선보인 보성 말차 초코 크루아상 4입은 크루아상 안에 초코칩을 넣은 말차 크림을 채운 제품이다. 바삭한 크루아상과 부드러운 말차 크림, 오독하게 씹히는 초코칩 식감을 함께 구성했다. 두 제품은 모두 이마트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각각 8,9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말차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대표 차 산지인 보성의 우수한 말차를 활용해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산지 레시피’ 캠페인을 통해 전국 각지의 좋은 식재료를 발굴하고, 이를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맛있게 경험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해 국산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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