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짚는 이슈] 핵심 키워드 :#포르쉐 #포르쉐 내구레이스 #스파 24시 #왓킨스 글렌 #911 GT3 R
[해시태그=전우주 기자] 포르쉐가 스파-프랑코르샹 24시간 레이스와 IMSA 왓킨스 글렌 6시간 레이스에서 주요 성과를 냈다.

벨기에 스파-프랑코르샹에서는 라이언스피드 GP의 80번 포르쉐 911 GT3 R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토마스 프라이닝 ▲리카르도 펠러 ▲바스티안 부스가 운전한 이 차량은 예정에 없던 엔진 교체로 피트레인에서 출발했고, 그리드 기준으로도 끝에서 두 번째 위치에서 레이스를 시작했다.
80번 차량은 레이스 초반부터 순위를 끌어올렸다. 전체 거리의 3분의 2를 소화한 일요일 오전 8시 30분께 토마스 프라이닝이 처음으로 선두에 올랐고, 마지막 5시간 동안에는 피트스톱을 제외하면 1위를 내주지 않았다. 세 드라이버는 7.004km 포뮬러 1 서킷을 541바퀴 돈 뒤 2위와 12.3초 차이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포르쉐는 모터스포츠 75주년을 맞은 2026년 스파 24시간 레이스 우승 기록을 9회로 늘렸다. 이 대회는 1924년부터 열렸으며, 포르쉐의 직전 우승은 2020년이었다. 당시 로우 레이싱은 ▲닉 탠디 ▲얼 밤버 ▲로렌스 반투르 조합으로 우승했다.

같은 레이스에서 슈마허 CLRT의 22번 차량은 4위에 올랐다. ▲아이한잔 귀벤 ▲맷 캠벨 ▲프레데릭 마코비에키가 맡은 22번 차량은 일요일 오전까지 우승권에서 달렸지만, 3위 경쟁 중 부트센 VDS의 2번 포르쉐와 충돌해 5초 페널티를 받았다. 부트센 VDS의 2번 차량은 ▲모리스 슈링 ▲도리안 보콜라치 ▲알레시오 피카리엘로 조합으로 8위에 올랐고, 포르쉐는 스파 24시간 레이스에서 3대를 톱10에 넣었다.
스파 24시간 레이스는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시작됐다. 당시 기온은 섭씨 38도, 노면 온도는 약 섭씨 58도까지 올랐다. 현장에는 관중 13만 2,000명이 찾았고, 총 69대의 GT3 차량이 출전했다.
미하엘 드라이저 포르쉐 모터스포츠 영업 책임자는 “이번 결과는 포르쉐 커스터머 모터스포츠에 중요한 신호다. 그리드에 15대의 레이스카를 세웠고, 3대를 톱10 안에 넣었다. 라이언스피드 GP의 우승에 ▲브론즈 ▲프로암 ▲골드 카테고리 포디움까지 더해졌다”고 말했다. 막스 뮐러 포르쉐 모터스포츠 GT 레이스 서포트는 “맨 뒤에서 출발했고, 작은 페널티를 제외하면 레이스 운영이 흔들리지 않았다. 밤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911 GT3 R로 많은 시간을 만회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뉴욕주 왓킨스 글렌에서 열린 IMSA 6시간 레이스에서는 포르쉐 963이 포디움에 올랐다. JDC-밀러 모터스포츠는 ▲라우린 하인리히 ▲티멘 판데르헬름 ▲케일런 프레더릭 조합으로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이 레이스는 사고와 여덟 차례 세이프티카 투입이 이어졌고,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 팩토리 팀의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 2대도 한때 포디움권에 진입했다.
우르스 쿠라틀레 LMDh 팩토리 모터스포츠 디렉터는 “예상대로 어려운 레이스였다. 두 대의 팩토리 차량으로 가능한 결과를 가져왔고,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는 모든 기회를 잡았다. JDC-밀러 모터스포츠와 라우린 하인리히도 좋은 일을 했다”고 말했다.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제조사 순위에서 포르쉐는 시즌 6번째 레이스 이후에도 2위를 유지했다.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라우린 하인리히가 2위, 나스르와 앙드로어 조합이 4위, 에스트레와 반투르 조합이 6위에 자리했다. ▲데이토나 ▲세브링 ▲왓킨스 글렌 ▲로드 아메리카 ▲로드 애틀랜타 내구 레이스로 구성된 IMSA 미쉐린 엔듀런스 컵에서는 포르쉐가 선두를 유지했다.
왓킨스 글렌 GTD 프로 클래스에서는 AO 레이싱과 만타이가 순위를 잃었다. AO 레이싱의 닉 탠디와 해리 킹은 “렉시”라는 별명의 911로 레이스 종료 직전까지 우승 경쟁을 벌였으나, 결승 18분 전 드라이브스루 페널티를 받아 8위로 내려갔다. 만타이의 911번 차량은 4위 주행 중 로엑 하르토그가 6번 코너에서 방호벽과 접촉했고, 차량 손상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GTD 카테고리에서는 포르쉐 고객 팀이 1,2위를 가져갔다. 만타이 1st 폼은 ▲리하르트 리츠 ▲라이언 하드윅 ▲리카르도 페라 조합으로 클래스 우승을 기록했다. 라이트 모터스포츠는 ▲애덤 애덜슨 ▲칼럼 일롯 ▲톰 사전트 조합으로 2위에 올랐고, RS1의 911은 9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7라운드는 7월 12일 토론토 인근 캐나디언 타이어 모터스포츠 파크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LMP2, GTD 프로, GTD 클래스만 참가한다. 최상위 GTP 카테고리 포르쉐 963의 다음 출전은 8월 2일 미국 위스콘신주 로드 아메리카 6시간 레이스다.
기사제보·보도자료|reivianjeon@hashta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