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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도전자 모집이 17일 오후 4시에 마감된다.

이번 모집은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했으며 접수 종료 시각은 자정이 아닌 오후 4시다. 참여 희망자는 모두의 창업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공고번호는 중소벤처기업부 제2026-511호다.
2차 모집에서는 일반·기술 분야 8,000명과 로컬 분야 2,000명 등 모두 1만 명을 첫 라운드 진출자로 뽑는다. 지난 3월 진행한 1차 모집에는 약 6만 3,000명이 몰렸으며, 이번 2차에서는 첫 단계 선발 규모를 기존보다 두 배 확대했다.
다만 1만 명은 최종 수상자가 아니라 첫 라운드를 통과하는 인원이다. 이후 단계별 평가를 거치면서 선발 인원은 계속 줄어들며, 최대 5억 원 상금도 신청자 전원이나 1라운드 진출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아닌 파이널 우승 단계에 적용된다.
신청자는 일반·기술트랙과 로컬트랙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일반·기술트랙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하거나 결합해 기존 불편을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창업을 대상으로 하며, 로컬트랙은 지역 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사업이 대상이다.

신청 자격도 창업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예비창업자는 지난달 20일 기준 사업자등록이 없어야 하며, 기창업자는 일정 요건을 갖춘 업력 7년 이내 사업자가 대상이다. 일반·기술트랙 기창업자는 기존 업종과 다른 분야로 새 사업을 시작하려는 경우 신청할 수 있고, 3라운드 진출 시 이종창업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로컬트랙은 2라운드에 진출하면 사업자등록이 필요하다.
선발 인원의 80% 이상은 예비창업자로 구성할 예정이다. 지역 창업 확대를 위해 일반·기술트랙은 약 70%, 로컬트랙은 약 90%를 비수도권에서 선발할 계획으로, 기창업자보다 예비창업자에게 더 많은 자리를 배정한다.
일반·기술트랙 1라운드 통과자는 창업활동자금 200만 원과 100만 원 상당의 AI 솔루션, 1대1 멘토링 등을 지원받는다. 다음 단계에서는 1,000명에게 GPU와 MVP 제작비를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3라운드 200명을 거쳐 파이널 5명을 선발한다.

로컬트랙은 2,000명으로 시작해 2라운드 1,200명, 3라운드 200명, 파이널 13명으로 인원을 줄인다. 재게시 공고 기준 2라운드 사업화 자금은 최대 3,000만 원이며 파이널 상금은 최대 1억 원이다.
평가 과정에는 멘토 3인의 다면심사와 AI 생성률·표절률 검사가 포함된다. 약 50개 AI 솔루션도 제공하며 보육기관은 170여 곳으로 확대했다.
신청 예정자는 17일 오후 4시 마감 시각과 함께 자신의 창업 여부, 신청 트랙, 사업자등록 필요 시점을 확인해야 한다. 1만 명 선발은 첫 라운드 진출 규모이며 최대 5억 원은 일반·기술트랙 파이널 우승 단계의 상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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