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어 클라쎄 얼굴 입었다”… BMW X1 부분변경 예상도 공개

[해시태그=전우주 기자] BMW X1 부분변경 모델의 디자인 방향을 담은 예상 렌더링이 공개됐다.

노이어 클라쎄 디자인을 반영한 BMW X1 부분변경 렌더링
BMW 부분변경 X1 예상도(사진=KOLESA.RU)

BMW는 소형 SUV X1의 부분변경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완전변경 모델은 아니지만, 외관에는 노이어 클라쎄 계열 디자인 요소가 반영된다. 앞서 공도 주행 테스트 장면이 포착된 데 이어, 콜레사용으로 니키타 추이코가 제작한 렌더링 2장이 공개되며 신형 X1의 변화 방향이 구체화됐다.

이번 렌더링은 전면부 변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행 X1보다 정돈된 형태의 앞모습이 그려졌고, 중앙에는 노이어 클라쎄 디자인에서 가져온 세로형 키드니 그릴이 배치됐다. 그릴 양쪽으로는 글로스 블랙 장식이 이어지며 재설계된 LED 헤드램프와 연결된다.

주간주행등은 최근 BMW 신차와 비슷한 그래픽으로 바뀐다. 범퍼 하단에는 블랙 테두리를 두른 신규 공기흡입구가 들어갔고, 양쪽에는 블랙 에어 커튼이 반영됐다. 차체 전체를 바꾸는 방식이 아니라 전면 인상을 새 브랜드 디자인에 맞춰 손보는 구성이다.

BMW 부분변경 X1 테스트카(사진=Carscoops)

측면부 변화는 제한적이다. 부분변경 모델인 만큼 도어 패널과 도어 핸들은 현행 X1의 구성을 유지한다. 차체 비율과 캐빈 구조도 기존 모델의 틀을 따른다. 노이어 클라쎄 디자인을 입히더라도 기본 차체 설계는 현행 X1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후면부는 세부 그래픽 변경에 무게가 실린다. 올해 초 포착된 시험차에는 현행 모델과 비슷한 테일램프 외형이 적용됐다. 렌더링에서는 내부 조명 그래픽을 손질한 테일램프와 새 범퍼, 대비감을 준 블랙 트림이 함께 표현됐다. 후면 디자인은 램프와 범퍼 디테일을 중심으로 변경된다.

플랫폼은 노이어 클라쎄로 바뀌지 않는다. 신형 X1은 iX3와 신형 i3 세단에서 이어진 세로형 그릴 디자인을 가져오지만, 차체 아래에는 현행 FAAR 아키텍처를 유지한다. BMW는 디자인 언어만 일부 반영하고, 소형 전륜구동 기반 SUV의 기본 구조는 그대로 가져간다.

BMW 부분변경 X1 예상도(사진=KOLESA.RU)

파워트레인도 기존 구성을 이어간다. 시장별 사양에 따라 1.5리터와 2.0리터 엔진이 계속 사용되고, 일부 시장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라인업을 보완한다. X1 부분변경 모델은 렌더링을 통해 노이어 클라쎄 디자인을 반영한 새 전면부를 먼저 공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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