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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주 기자] 메르세데스-AMG가 A 45 S 4매틱+의 작별 모델 ‘파이널 에디션’을 유럽과 영국에 출시한다.

파이널 에디션은 메르세데스-AMG가 2024년 선보인 리미티드 에디션의 후속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A클래스 생산 거점을 독일에서 헝가리로 옮기고 일반 모델 판매를 2028년까지 유지하지만, A 45 S 4매틱+는 올해 말 생산을 마친다. 현행 A 45는 2020년 출시한 뒤 2022년 말 부분변경을 거쳤다.
차체에는 마누팍투어 마운틴 그레이 마그노 색상을 적용했다. ▲다크 크롬 도어 핸들 ▲옐로 포인트 ▲측면 45 S 데칼을 추가했으며, 사이드미러 커버와 리어 윙에도 전용 데칼을 적용했다. 연료 주입구 덮개에는 AMG 글자를 새긴 실버 크롬 마감을 사용했다.
검은색 19인치 단조 알로이 휠에는 흰색 테두리와 옐로 장식을 더했다. 휠 안쪽에는 흰색 AMG 글자를 새긴 유광 검은색 브레이크 캘리퍼를 장착했다.

실내에는 검은색 아티코 인조가죽과 마이크로컷 극세사로 마감한 AMG 퍼포먼스 시트를 적용했다. 시트에는 옐로 대비 스티치와 45 S 자수를 추가했으며, 실내 장식에도 옐로 색상과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했다. 센터 콘솔에는 ’45 S 파이널 에디션’ 전용 배지를 부착했다.
메르세데스-AMG는 파이널 에디션에 AMG 나이트 패키지 I과 II를 기본 제공한다. AMG 에어로다이내믹스 패키지는 ▲프런트 스플리터 ▲카나드 ▲디퓨저 블레이드 ▲리어 윙으로 구성했다.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421마력과 최대토크 51.0kgf.m를 낸다. 아우디 RS3 스포트백이 사용하는 2.5리터 5기통 엔진의 최고출력은 400마력이다.

메르세데스-AMG는 엔진에 8단 AMG 스피드시프트 DCT-8G 변속기와 AMG 토크 컨트롤을 포함한 AMG 퍼포먼스 4매틱+ 사륜구동 시스템을 조합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9초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270km로 제한했다. 영국 판매 가격은 6만 7,965파운드(한화 약 1억 3,246만 원)다.
메르세데스-AMG는 파이널 에디션의 생산 대수를 밝히지 않았다. 일반 A클래스는 새 보급형 모델이 나오는 2028년까지 판매하며, A 45 S 4매틱+는 올해 말 생산을 종료한다.

후속 고성능 모델은 메르세데스-AMG가 개발 중인 차세대 CLA 45 세단과 슈팅 브레이크를 기반으로 순수 전기차로 전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모델은 최고출력 680마력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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