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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전우주 기자] 아우디가 브랜드 최초의 풀사이즈 SUV ‘아우디 Q9(Audi Q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우디 Q9은 브랜드 SUV 포트폴리오의 최상위에 자리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넉넉한 실내 공간과 고급 편의 사양, 최신 디지털 기술을 한 차에 담았다. 가족 고객은 물론 비즈니스 고객까지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으며, 기본 7인승과 선택 사양인 6인승 구성을 마련했다.
차체는 직립형 비율과 긴 실루엣, 넓은 전폭을 바탕으로 풀사이즈 SUV 특유의 규모감을 강조했다. 전면부에는 아우디의 싱글프레임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적용했으며, 디자인 패키지는 ▲어드밴스드 라인 ▲S 라인으로 나눠 우아한 분위기와 스포티한 인상을 각각 구현했다.

후면부에는 세계 최초의 커브드 디지털 OLED 리어 라이트를 탑재했다. 차체 형상과 연결한 조명 시스템은 차량의 시인성을 높이고 다른 도로 이용자에게 정보를 전달하며,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함께 아우디의 조명 기술을 구성한다.
실내는 기본 7인승 구조를 바탕으로 3열까지 탑승 공간을 확보했다. 6인승 모델은 2열에 독립 전동 시트를 배치해 좌우 탑승 공간을 분리했으며, 아우디는 이를 비즈니스 클래스 수준의 탑승 환경으로 설명했다.

아우디는 Q9에 브랜드 최초로 오토매틱 도어를 적용했다. 차량 주변 환경을 감지해 문을 여닫는 방식으로 승하차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했으며, 아우디 역사상 가장 넓은 파노라믹 선루프를 추가해 전 좌석의 개방감을 확보했다. 실내에는 최고급 소재와 정교한 마감을 사용해 이동 중 머무는 공간의 품질을 높였다.
디지털 기능은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자연어 기반 음성 비서와 AI 기반 정보 서비스를 연동했으며, 운전자가 차량 기능과 각종 정보를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을 설계했다.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탑재했다. 아우디는 조명 기술과 운전자 보조 기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의 사용자 환경으로 통합해 운전자와 탑승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게르놋 될너(Gernot Döllner) 아우디 AG 이사회 의장은 “앞으로의 ‘Vorsprung durch Technik(기술을 통한 진보)’는 차량 내 경험을 중심으로 더욱 정의될 것이다.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들에게 이동형 생활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포트폴리오 플래그십인 아우디 Q9은 이러한 비전을 구현한 모델이다. 최고급 소재와 2열 독립 전동 시트, 오토매틱 도어는 아우디가 추구하는 실내 품질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며 “여기에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통합적인 사용자 경험이 더해져, 아우디 브랜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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