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키워드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GLA #GLA 일렉트릭 #EQA 후속 모델 #7월 29일 공개
[해시태그=전우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세대 GLA와 전기차 모델 GLA 일렉트릭을 29일 공개한다.

차세대 GLA는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함께 운영하는 신형 GLB의 제품 구성을 따른다. 내연기관 모델은 GLA 명칭을 유지하고, GLA 일렉트릭은 단종을 앞둔 EQA의 후속 모델로 투입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공개 일정과 함께 천으로 차체를 덮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최근 포착된 테스트카는 올해 초 두꺼운 위장막을 두른 차량보다 차체 형태를 구체적으로 드러냈다. 도어와 그린하우스, 차체 측면 대부분에서 위장막을 걷어내 현행 GLA보다 매끄럽게 다듬은 차체 비율을 확인할 수 있다.

차체 측면에는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한 매립형 도어 손잡이를 적용했다. 뒤쪽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윈도 라인과 완만하게 낮아지는 루프 라인을 조합해 직립형 SUV보다 낮고 날렵한 크로스오버 형태로 설계했다. 각진 차체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모델은 먼저 출시한 신형 GLB가 담당한다.
앞뒤 디자인은 위장막으로 가렸지만 일부 구성은 기존 신차와 테스트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쪽에는 GLC 전기차에 처음 적용한 그릴 디자인을 GLA 차체 크기에 맞춰 적용한다. 뒤쪽에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최근 전기차에 사용하는 별 모양 조명 그래픽이 들어간다. 삼각별 형태의 조명은 양산차 앞뒤에 모두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카 사진에서는 실내를 확인할 수 없다. 앞서 포착된 차량은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 ▲14인치 중앙 디스플레이 ▲14인치 동승석 디스플레이로 구성한 MBUX 슈퍼스크린을 탑재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CLA와 GLB처럼 해당 구성을 선택 사양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차세대 GLA는 메르세데스-벤츠 소형차 제품군과 플랫폼과 주요 장비를 공유한다. GLA 일렉트릭은 후륜구동과 사륜구동 두 가지로 나뉘며, 후륜구동 모델은 최고출력 272마력, 사륜구동 모델은 354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모델은 85kWh 배터리와 800V 전기 시스템을 적용한다. 800V 전기 시스템은 고출력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메르세데스-AMG는 고성능 GLA 일렉트릭 테스트카도 개발하고 있으며, AMG CLA의 구동계를 적용하면 최고출력은 680마력까지 올라간다.
내연기관 GLA에는 1.5리터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GLA 일렉트릭을 올해 가을 먼저 출시하고, 내연기관 모델은 2027년 봄부터 판매한다.
기사제보·보도자료|reivianjeon@hashtag.co.kr
